‘10년 4/4분기 제조업 BSI는 116을 기록, 3분기 연속 상승하며 ‘02년 2/4분기 이후 8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등 신흥 시장 수출 증가, 수출 주요국의 경제정책 완화기조 지속, 설비 투자의 지속적인 확대에 따른 내수개선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4/4분기 원화 강세 전망과 원자재 가격 재상승, 정부의 거시정책 강화, 미국의 대 이란 제재에 따른 수출 여건 악화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호조세 전망했다.
또한, 상반기 주요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상승의 분위기와 하반기 낙관적 경제전망이 이어지며, 기업경기전망도 높은 수치 기록했다.
전기전자기기, 신발제품, 조립금속, 자동차부품 업종 등 전 업종에서 경기 호전 혹은 동일을 전망하였고, 4/4분기에 가장 큰 애로요인은 원자재가 상승(28.1%)으로 전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