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헌춘 중부세무사회장, '신규직원 1명 길러내기 운동' 전개

2010.10.05 10:39:09

‘회원추계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에서 밝혀.

한헌춘 회장은 “가장 현실적인 문제가 사무실 경력직원 빼내가는 것이라며, 수십 년 동안 반복되고 있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직원 1명 길러내기 운동’을 펼쳐 나가자”고 제시했다.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한헌춘)는 5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추계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9.30~10.1)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한 회장은 “지역회장들에게 관할지역 소속 세무회계 전문학교들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경우 지방세무사회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세무사회 곽수만 감사, 정해욱 감사, 김홍준 정화위원장과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창규 회장이 참석했다.

 

이창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원께서 세무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회원들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단합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나 부럽고 놀랍다”고 참여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축하메이시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세무사회 차기회장 출마예정설이 나도는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고문, 한국세무사회 부설 세무연수원 송춘달 원장, 중부지방세무사회 신광순 고문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병옥 연구이사가 ‘세무검증제도의 도입에 대한 문제점과 발전 방향’ ▶허창식 조세제도연구위원장이 ‘전문자격사 선진화 방안의 개요와 대응방안 연구’ ▶한대희 조세제도연구위원이 ‘법률개정과 관련한 업무현안 및 대응방안 연구’ ▶권용언 조세제도연구위원이 ‘중소기업 토탈 서비스를 통한 회원 사무소 수입금액 증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자로 나서 참석회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회원들의 체력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행사로 첫째 날에는 올레길 걷기 와 골프행사로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가든파티에 이어 지역회별 단합대회로 마무리하고 둘째 날에는 한라산 등반 등의 체력단련대회로 유익한 행사로 거듭났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