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브랜드-세무법인 하나' 만드는데 앞장설 터"

2010.10.21 09:25:42

소중한 납세자 재산보호 & 세법질서 확립 기여

“국가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조세전문가로서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당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세법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등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

 

‘세무법인 하나’ 부회장으로 최근에 취임한 김상현 세무사(前국세공무원교육원장)는 지난 13일 서울 역삼동 소재 올림피아센터에서 가진 축하연 자리에서 취임 一聲을 이같이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날 최철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노석우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윤종훈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승재 전 중부지방국세청장, 정종균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강대형 법무법인 KCL 상임고문, 이병국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임향순 전 한국세무사회장 등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세무법인 하나의 명품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회장은 “복잡한 세금문제로 고충을 겪는 납세자를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납세자를 가족처럼’ 응대한다면, 조세전문가로서의 긍지는 물론, ‘세무법인 하나’의 품격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라며 “이는 비단 ‘세무법인 하나’ 뿐만 아니라 우리 세무사업계의 종사하는 경우라면 모두가 높은 품격을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축하연 자리에서 이른바 ‘3S &1T’의 자세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즉, ‘Self-confidence, Simplicity, Speed, Trust’가 바로 그것.

 

김 부회장은 ‘Self-confidence’에 대해 “조세, 세무, 회계 전문가로서 자신감을 갖도록 늘 공부하고 학습하면서 법조문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법적인 루프홀을 발견해 업무에 활용하는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Simplicity는 “단순명쾌함, 즉 보고서는 1매 Best로 핵심요약 보고하고 엘리베이터에서 CEO동승보고 등 기업최고 경영자가 세금걱정 없이 경영에 전담하도록 설득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Speed에 대해 그는 “신속성 즉 아무리 좋은 보고서도 Delivery Time을 어기면 그 성과는 미미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고객의 정보보호와 보안관리’에 대해 “우리는 고객의 주요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비밀이 유지되어야 한다.”면서 “세무조사 대행시 필요한 정보도 선제적 제공이 아니라 수동적이고, 상사와 문제점 발생여부 등을 사전검토한 뒤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을 때에만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언제나 기업이외의 타인에게 부당하고 불법적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장부나 증빙, 회계 데이터, 전산자료 등등 어느 것 하나라도 소홀함이 없이 철저히 관리하는 투철한 직업윤리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수임업체에 대한 세무조사나 과세관청의 직원으로부터 또는 동종업체의 친구나 친지 등에게서 매출액, 주요거래선, 자산현황 등의 기업정보는 최대한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며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규섭 ‘세무법인 하나’ 대표이사는 축사에서 “지금 세무사업계를 비롯한 모든 전문자격사 시장의 환경이 급속도로 변해가고 있다.”고 전제한 뒤 “이런 중요한 시기에 로펌이나 대형 회계법인을 마다하고, 우리 세무사업계를 선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세공무원으로서 35성상의 유수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을 끝으로 명예 퇴직한 김상현 부회장은 특히 재직중에는 세무조사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능력을 발휘해 동료 및 후배들로부터 본보기가 되는 직장상사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러한 김 부회장과 함께 세무법인 하나에서 근무하게 된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은 최철웅 한국세무사회 상근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이미 검증된 통찰력과 리더십을 익히 잘 들어 왔기 때문에 그러한 명석함과 추진력, 통찰력으로 ‘세무법인 하나’의 눈부신 사세확장과 발전을 위해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세무법인 ‘하나’에 대한 품격 높은 납세서비스와 지원을 바라는 많은 의뢰인의 눈높이가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기 때문에 세무법인 ‘하나’의 구성원인 120여명의 자신감과 책임감도 그만큼 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제 더 이상 고객인 납세자에게 단순한 서비스에만 만족하지 않고 납세민원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벽하게 해결해 줄 것을 원하고 있다.”고 세무사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주문했다.

 

그는 이어 “김상현 부회장은 의뢰인입장에서 이해하고 깔끔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인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무법인 ‘하나’의 대들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이제는 국세청에서 갈고 닦은 Know-How를 최대로 발휘해 납세자를 위한 최고의 납세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현 부회장은 35년간 국세청에 재직하면서 소득세사무처리규정과 소득세법 기본통칙 제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영세율제도와 면세금 제도를 악용한 고의적이고 지능적인 국고탈취 범죄조직이 가담된 금지금거래 자료상 척결로 국세청 최고의 공적을 쌓았다.

 

종합부동산세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선두에 진두지휘한 혁혁한 공적은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국세공무원교육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경쟁력과 강력한 Best of Best 능력을 갖춘 명품 교수진을 구성함으로써 최고의 명품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박력있게 업무를 추진했다.

 

한마디로 '불도저'와 같은 완벽한 추진력을 가졌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