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혜성(미래희망연대) 의원이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운영위원회 활동수당 지급 내용’에 따르면, KIC의 의사결정 기구인 운영위원회는 회의 참석수당으로 1인당 매월 250만원씩 지급받고 있으며, 올해 9월까지 1억3177만원이 지원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의 경우 회의가 3번(서면심의 1회 제외)밖에 열리지 않아 운영위원 1인당 1회 회의 참석시 750만원씩 수령한 셈이다.
<연도별 운영위원회 회의 참석 비용>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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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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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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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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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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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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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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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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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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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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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56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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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7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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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2008.8 참석 시 200만원 지급
* 2008. 9부터 월정액 250만원 지급
* 2010. 9부터 운영위원장 월350만원 지급(위원 250만원 지급)
<연도별 운영위원회 및 서면심의 횟수>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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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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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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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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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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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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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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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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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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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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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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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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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
|
4
|
1
|
1
|
2
|
계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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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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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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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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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투자공사)
김혜성 의원은,“2006년 국정감사에서도 운영위원의 회의 참석수당에 대한 지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며, “2008년 9월 부터는 1인당 참석수당을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하고, 회의참석시 지급하던 것을 월정액으로 지급함으로써 회의가 열리지 않거나 서면심의를 한 달에도 참석수당이 부당하게 지급되고 있다.”고 한국투자공사의 운영위원회가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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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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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
2008
|
2009
|
급 여
|
4,690,003,546
|
5,867,723,408
|
4,942,525,400
|
8,845,994,163
|
퇴직급여
|
400,502,203
|
421,199,419
|
344,403,231
|
941,868,228
|
복리후생비
|
472,740,852
|
552,935,961
|
639,474,180
|
836,603,956
|
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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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61
|
75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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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투자공사 결산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