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겸)는 지난 19일 중국 주책세무사협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양 단체간의 우호협정에 따른 교류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간담회에서 중국측에서는 강신 북경시 주책세무사회 회장을 비롯해 11명의 세무사가 참석했다.
이 간담회에서 중국측 세무사들은 한국 세무사들의 업무영역, 세무사 제도, 회계사와의 관계, 사무소 직원문제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질문했으며, 중국보다 앞선 한국세무사회 제도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간담회후에는 만찬을 함께하며 우호를 다졌다. 이 날 간단회에는 부산세무사회 측에서 김성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국제협력위원등 1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