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Busan International Smart Shoe & Parts Exhibition)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렉스타는 2011년 네스핏 신규모델을 선보였다. 내년 본격적으로 출시할 네스핏 기술을 적용한 트레일 컴포트화, 코브라, 워킹 트레블화, 암벽화, 등산화, 샌달라인의 제품을 포함한 총 60여개의 제품들을 전시해 큰 이목을 끌었다.
네스핏 코브라(nesTFIT KOBRA 210)는 네스핏 기술과 함께 신발 끈을 와이어로 대체하여 버튼을 풀고 조임으로서 신발을 신고 벗는 보아시스템을 적용하여 발의 편안함과 신발의 착화, 탈화의 간편함까지 일석이조로 누릴 수 있는 제품으로 부스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3월, (주)트렉스타는 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해 네스핏 스포츠MTR, 트레블화, 워킹컴포트화의 세 가지 라인의 15개 제품을 먼저 시장에 출시한 결과 세계스포츠용품박람회인 ISPO CHINA 전 부문 대상 수상 뿐 만 아니라 유럽 EL CORTE INGLES(엘 꼬르떼 잉글레스 백화점)에 입점하게 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주)트렉스타는 2011년에 네스핏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시켜 전 제품으로 네스핏 라인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의 토탈 아웃도어 기업인 ㈜트렉스타는 네스핏의 활약으로 현재 아시아, 미주, 유럽등 전세계 24개국에 진출하고 있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작년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Busan International Smart Shoe & Parts Exhibition)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해외에 또 한 번 한국 첨단신발을 알릴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