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8일부터 18일까지 9일에 걸쳐 제3차'기업애로해소 현장 방문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방문반은 2인 1개 반으로 총 12개 반이 운영될 예정이며, 방문 예정기업은 시내 120여개 제조업이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기업애로해소 현장 방문반' 가동을 위해 지난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방문이 예정된 업체에는 조사협조 차원의 공문이 이미 발송됐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애로 및 규제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파악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에 파악된 기업별 애로 및 규제개선 사항은 반원별 보고서를 작성한 후, 26일(금)에 결과보고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최종 취합할 예정이다.
부산상의는 현재 검토 중이거나 아직 반영되지 못한 기업 애로 사항 역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