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15일 '기업전담지원제' 시행에 관한 안내장을 회원업체에 발송하고 제도 시행에 들어갔다.

'기업전담지원제'는 회원기업과 상의 사무국 임직원을 1:1로 매치시켜 회원기업과 상의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 창구를 만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기업과의 교류 접점을 회원기업 쪽으로 한 발 더 옮김으로써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밀접하게 청취해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회원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에도 보다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상의는 '기업전담지원제'를 통해 회원기업에 대한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기능을 더욱 확대하고 부산상의의 업무와 기능을 회원기업에 적극적으로 알려 나감으로써 기업에 친숙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업전담지원제'시행과 함께 부산상의는 전 임직원이 금년 내로 자신의 전담기업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상담 등을 통해 기업과의 접점을 찾아 지속적인 만남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