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춘포문화장학재단(이사장 이덕우)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숨은 봉사자 및 단체 그리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학교장 및 주민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여11월 16일 펠리체컨벤션에서 시상식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춘포문화상은 각계의 권위자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로 제 9회 춘포문화상 수상자 및 학술문예지원금 대상자를 엄선하였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관내 기관장, 문화예술계 원로,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춘포문화상 수상자는 충효부문에는 사란토야(울산다문화가정사장 나눔회)씨, 사회봉사부문에는 조용하(대일ENG대표)씨, 문화 부문에는 김호언(남구문화원)씨, 예술부문에는 이영상(울산서도회), 교육부분에는 김재걸(현, 언양중학교 교장)씨 등이며 상금 5백만원씩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