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개청이래 첫 여성서기관 탄생

2010.11.24 10:40:56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처음으로 여성 서기관 세무공무원이 탄생했다.

 

 

 이상화 서기관 승진자

 

대구청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서기관으로 승진한 여성 세무공무원은 현재 대구청 징세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상화 과장인데 이 과장은 지난 2005년 5급(사무관)으로 승진되면서 5년 만에 서기관으로 승진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사에 빈틈없이 업무를 처리하고 모범공무원으로 본을 보이고 있는 이상화 서기관 승진자는 책임감이 투철할 뿐 아니라 업무추진력 또한 뛰어나 맡은 업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조직을 잘 이끌어 오고 있다는 것이 주위의 평이다.

 

이런 장점으로 인해 일치감치 서기관 승진후보대열에 올랐던 이상화 과장은 국세청이 24일자로 서기관 승진자 23명을 발표하면서 이 가운데 승진하는 행운을 잡았다.

 

사무관 승진 서열이 앞선 분들께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겸손해 하는 이상화 과장은  이번승진을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소명으로 알고 국세청 관리자의 한사람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승진소감을 밝혔다.

 

경주가 고향인 이상화 서기관 승진자는 경주 근화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77년 9급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어 일선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과 재산 부가 소득 징세 조사업무 등 세정업무전반에 걸쳐 폭넓게 실무를 담당했고 특히 여성으로서 업무추진력이 탁월해 지난해 2월 대구청 징세과장으로 발탁되었다.     

 



대구=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