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부산세관장기 쟁탈 직장별 친선 탁구대회 개최

2010.12.06 10:50:44

 

부산ㆍ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김철수)은 4일 부산지역 직장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제23회 부산세관장기 쟁탈 직장별 친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1976년 부산세관 개청기념일에 맞춰 부산ㆍ경남본부세관이 부산지역의 탁구발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 직장 상호간의 친선도모를 위해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23번째로 개최되는 부산지역 유일의 직장 대항 탁구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대회는 부산세관을 비롯해 부산시청 등 10개 직장의 21개 팀 120여명의 탁구동호인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나눠 경기를 펼쳤으며, 시종일간 화기애애하면서도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단체전 1부 우승은 부산세관, 2부 우승은 한국관세사회가 차지했으며, 개인전 1부 우승은 부산세관 장제민, 2부 우승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최진택, 3부 우승에는 부산지방검찰청 김대원씨가 차지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국가대표를 지낸 부산출신의 유남규(농심삼다수) 감독이 초청돼 시범경기를 펼쳤으며, 유남규 감독이 소장했던 유니폼과 러버 등을 동호인들을 위해 경품으로 내놓아 탁구 동호인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부산세관은 이러한 건전한 직원들의 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해마다 탁구대회를 빠지지 않고 개최해 부산지역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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