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세무서는 지난달 31일 안광원 신임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안 서장은 취임사에서 "관할지역에 다양한 업종이 분포되어 있어,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을뿐더러 현재 임차청사 사용으로 불편함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단합된 조직력으로 주어진 소임을 성실히 다하는 훌륭한 전통을 잘 앞으로 잘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안광원 서장은 "세무행정이 국민신뢰 기반을 구축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진정한 프로정신을 가지고 항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한다"면서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충실한 업무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직원여러분 모두 세무서장이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해 주고 그에 대한 책임감도 가져 주기 바란다"면서 "서장실 문은 항상 활짝 열어 업무 뿐만 아니라 개인 신상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상의해 주시면 성심껏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