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4분기 부산지역 건설업 경기전망지수(CBSI) : 98.0으로 전분기(67.0) 대비 31.0p 상승했다.
부산지역 SOC 사업에 대한 예산 조기 집행, 지자체 발주 공공공사에 대한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주택 재개발사업 가속화, 부동산 경기의 회복세 지속, 주택 실수요자에 대한 지원 강화 등으로 침체 국면이 큰 폭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었고, 전반적인 건설공사 수주부진 지속,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기업 및 가계 부담 증가, 건설업계의 구조적 문제 등에 대한 조속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
2010년 4/4분기 부산지역 건설업 실적지수는 80.0으로 전분기(54.0) 대비 26.0p 상승하여, 신규 분양이 활기를 띠며 주택경기의 회복세가 두드려진 가운데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며 건설업 실적지수가 상승 반전하였으나 침체에서 벗어날만한 수준은 아님것으로 예상했다.
공공공사 수주 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23.3p 대폭 상승한 ‘80.9’를 기록, 실적지수는 11.4p 상승한 ‘64.9’를 기록했고, 민간공사 수주 전망지수는 전분기 대비 32.6p 대폭 상승한 ‘95.9’를 기록, 실적지수는 15.3p 상승한 ‘64.3’을 기록했다.
전 경영부문이 전분기에 비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각각의 전망지수가 기준치인 ‘100’ 미만으로 기대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며, 건자재가격(149.5)은 전분기(144.4)에 이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2011년 1/4분기 예상애로요인으로 수주부진(31.5%), 건자재 가격상승(16.8%), 불확실한 경제상황(13.2%), 과당경쟁(10.7)%, 자금난(8.6%) 등의 순이며,
2010년 4/4분기 경영애로요인으로는 수주부진(33.5%), 건자재 가격상승(15.2%), 과당경쟁(12.7%), 불확실한 경제상황(11.7%), 자금난 (10.7%) 등의 순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