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지역 세무사회(회장·김재국)가 한국세무사회로부터 우수 지역세무사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0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열린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 동작지역 세무사회를 우수 세무사회로 인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동작지역 세무사회는 지난 한해 임원진을 비롯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세무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국<사진> 회장은 "우리 지역을 우수 지역회로 꼽아준 서울지방세무사회에 우선 감사하다"면서 "60여명의 모든 회원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회원들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여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동작지역세무사회, 서인천지역세무사회, 진주지역세무사회, 상주지역세무사회, 해남지역세무사회, 동청주지역세무사회 등 6개 지역회가 우수지역세무사회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