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환만세무사(세무법인 오늘 대표), '아름다운 나눔' 실천

2011.02.25 10:29:52

개업 축하금으로 '사랑의 쌀' 2,100kg 기부.

자녀 결혼 축의금 중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아낌없이 기부했던 정환만 전임 서울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그가 이번에는 정든 국세청을 떠나 올해 1월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서대문구청, 송파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에 '사랑의 쌀'을 기부해 또다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 취임식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2,100kg을 서대문구청과 송파구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들에게 각각 1,000kg씩을 전달했다.

 

박상숙 세무사(세무법인 오늘 종로지점 대표세무사)는 “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합리적으로 조금이나마 나눔을 실천하기위해분산해서 전달했다 ”고 전했다.

 

 

‘세무법인 오늘’(본사)에 따르면 전남 장흥 소록도 소재 작은 교회에도 나머지 100kg을 전달함으로써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이 전한 ‘사랑의 마음’을 대신해서 전달했다.  

 

정환만 세무사(세무법인 오늘 대표세무사)는 연말 서울지방국세청 세원분석국장을 끝으로 40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친 후 1월18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강남목화예식장에서 1천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윤진식 국회의원과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의 축사 등으로 화려하게 세무사업계에 등장했다.

 

정환만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납세자의 합법적인 절세지원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역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장녀 결혼식 때 축의금 중에서 600만원을 한국 백혈병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등 현직시절에도 백혈병 어린이 돕기 운동, 천사운동, 기아돕기, 소년소녀 가장돕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실천을 꾸준히 해왔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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