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서] 영화배우 남상미, 명예민원봉사 실장 '맹활약'

2011.03.07 12:05:00

영화배우 남상미씨가 '제4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맹활약했다.

 

성북세무서(서장·홍성로)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갖고 일일 명예서장으로 이주영 동성자동차공업㈜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영화배우 남상미씨를 각각 위촉했다.

 

 

남씨는 이날 성북서 민원실을 45번째로 방문한 납세자에게 축하 꽃다발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서 임무를 완수했다.

 

남씨는 인사말을 통해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와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된 모든 수상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저 또한 성실히 납세의무를 계속 이행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모범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주)천광애드컴(대표·이종숙), (주)라텍이엔지(대표·정재금), 이인섭안과(원장·이인섭) 등 3개 업체가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신성섬유(대표·이완), live work(대표·김필원) 등 2개 업체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고, 성북세무서장 표창은 (주)고덕종합건설, (주)석탑엔지니어링, 민스유통, 미성, 서울좋은치과 등 5개 업체에 돌아갔다.

 

홍성로 서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의 치사를 대독한 뒤 "납세자를 소중한 고객으로 섬겨 신뢰받는 성북세무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영 명예서장은 "세무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세무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친절하고 공정한 세무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종희 기자 cjh@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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