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세관(세관장·신일성(愼一晟))은 본청직원이 수도권 출장시 업무를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숙소와 차량을 확보했다.

서울세관 안삼훈(安三薰) 총무과장은 “국내여비규정에 의한 숙박비 및 교통비 부족 등의 애로사항 해소와 직원들의 후생복지 지원의 일환으로 세관내에 숙소를 설치해 제공하는 한편, 기존의 노후버스(24인승)를 교체하고 의전용 차량도 신규로 확보했다”며 “본청 직원들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 출장시에는 교통편의도 최대한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숙소는 1일 6인 동시숙박이 가능하며 차량은 버스 1대, 봉고 3대, 승용차 14대를 이미 확보했으며 신청자는 사용일시를 정해 총무과에 미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