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향회] '심향 영육아원' 방문…'엄마의 따뜻한 정' 나눠

2011.04.12 11:16:55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관리자상 만들어 나갈터

국세청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박영자 대전청 징세과장)가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갖고, 불우이웃 시설인 심향 영육아원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정성이 담긴 성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심향 영육아원’은 주로 결손가정의 아이들 80여명이 생활을 하고 있으며, ‘국향회’ 회원들은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잠시나마 엄마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국향회’는 2006년 창립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복지시설 등을 98회 방문,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었다.

 

이번 6차 총회에서는 ‘바람직한 여성 관리자 상’ 특강(안옥자 국세공무원교육원 지원과장)과 ‘리더의 조건’ 등 청 별 대표들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이현희 사무관(국세청 자영소득관리2계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향회’회장은 매년 회원들로부터 사무관 중에서 추천받아 경선에 의해 선출해 오고 있다.

 

박영자 국향회 회장은 “국향회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면서 “무엇보다 국세공무원으로서 전문성을 확보해 공정·투명·청렴하게 업무를 집행함은 물론 인재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여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관리자가 되기 위해 활동을 묵묵히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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