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게 꿈을 키워주기 위해「어린이 대구국제공항 출․입국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대구본부세관은 세관이 하는 일 즉 정부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식물검역원을 비롯 수의과학검역원 그리고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출․입국하는 여행자 휴대품통관절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따라서 대구본부세관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이 같은 행사를 안내하여 인터넷으로 참가 신청을 받은 사회복지시설 대성보육원생 등 180명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비행기 계류장 및 출․입국 검사장 견학, 법무부출입국 여권심사, 화물을 검색하는 마약견 활동, 그리고 관세행정 홍보동영상 등을 시청하도록 했다.
한편 대구본부세관은 이날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기념 선물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