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 마산항 통한 마약류 밀반입 사전 차단

2011.05.30 10:18:07

 

마산세관(세관장ㆍ박병도)은 최근 마약류의 다양화와 함께 밀반입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항만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단속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해 세관직원, 항만유관기관 및 부두운영업체 등을 대상으로 27일 마산세관 강당에서 마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세청 마약조사과장을 역임한 김병두 한국관세무역개발원 상임감사(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를 초빙해 마산세관, 마산지방해양항만청,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마산검역소, 두산중공업(주) 등 항만유관기관 및 마산항 부두운영업체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마약류에 대한 이해와 밀반입동향, 단속사례, 우범성 판별기법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마산세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항만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며 마약류 단속에 대한 기관 및 업체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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