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産뱀장어 2천Kg 부정수입업자 적발

2000.05.22 00:00:00

광주세관



광주본부세관은 중국산 실뱀장어 1천8백37㎏, 시가 73억원 상당품을 부정수입한 광주시 서구 쌍촌동 (주)유니통상 대표 C某씨(35) 외 6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지난주 광주세관에 따르면 실뱀장어 수입과 관련해 업자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수입통관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약 3개월간에 걸친 수사 끝에 지난 1월7일부터 2월25일까지 중국산 실뱀장어 부정수입을 적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실뱀장어를 수입하면서 수입요건인 이식용 수입수산물 검사합격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국립수산진흥원에 가짜 원산지증명서 등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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