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세무서(서장 김지훈)는 21일 퇴근 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6월30자로 명예 퇴임을 앞둔 이홍명 징세계장, 송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세청에 봉직하다 명예롭게 퇴임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송별식 자리를 김지훈 서장이 마련한 것.

김지훈 서장은 기념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공로를 치하하고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는 것을 축하했다

또한 송별식에는 징세계 이대성, 김성현 조사관의 송별의 노래에 이어, 송진범 소득계장도 퇴임하는 이홍명 계장을 위해 기타를 연주하며 송별식 노래를 불렀다.

이홍명 징세계장은 “퇴임소감을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해 준 직원 여러분께 고맙다”며 “앞으로도 국세행정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석별의 정을 나누며,이등병의 편지, 가사를 개사한 노래, 하모니카 연주를 끝으로 속초서 직원들이 송별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