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대 진주세무서 이장춘 서장<사진>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달 30일 취임한 이 서장은 기본에 충실해야만 세무서의 조직이 견실해 질수 있다”며 “세정집행에 있어서 사사로운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원칙과 기본에 충실해야만 우리가 떳떳하고 당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업무에 창의적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고 보안유지에 많은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국세행정의 전문가로서 세법, 전산지식 습득 등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간의 소통을 통한 인화단결이 최우선 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서장은 “건강한 몸과 마음이 우리 국세공무원의 소중한 자산이므로 평소 건강관리를 위한 구체적이고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늘 건강하고 편안한 마음을 갖도록 동료 직원간 서로 많은 관심을 기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장춘 신임 진주서장은 57년 충남 논산출신으로, 충남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2년 사무관 승진, 공주서 세원관리과장, 국세청 징세과, 조사1과, 2010 서기관 승진 국세청 조사1계장을 거쳐, 이번에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