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세관, 업체지원 발벗어

2000.11.20 00:00:00

연중무휴 통관반 운영, 도착지세관신고제 시행




광주본부세관(세관장·박진헌)이 신속통관 및 환급을 통해 수출입업체들의 경쟁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근 광주본부세관은 24시간 수출통관반 운영으로 연중무휴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공장소재지 세관에서도 보세운송을 신고할 수 있는 도착지세관보세운송신고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효율적인 화물 흐름을 촉진하기 위해 보세운 송도착확인과 수입검사 업무의 일원화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장치기간(1년) 만료 1개월전에 반출시한을 통보해 주는 사전예고제를 실시, 물류정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출입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공장자동화 설비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재 반입시 관세 등을 감세 또는 분할 납부토록 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은 또 물적담보 없이 사후에 관세를 납부할 수 있는 신용담보업체를 확대 지정하고 관내 17개 업체에 대해 신용담보기간을 갱신해 주고 있어 업계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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