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세무서(서장 박충규)는 15일 관내 서운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행사에는 박충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발야구, 단체줄넘기, 발 묶고 달리기 순서로 진행됐다.

또 운영지원과, 조사과, 재산세과, 소득세과, 납세자보호관실, 법인세과, 부가가치세과 등 7개과별 팀으로 구성하여 남,여 직급 구분 없이 참여해 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뭉치는 화합을 만들었다.

 볼링, 탁구는 그동안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팀이 결승전을 치렀으며 종목별로 치열한 승부를 펼친 끝에 종합우승은 법인세과가 준우승은 조사과가 차지했다.

박충규 북인천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억눌린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동료와 선 후배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고 유익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 참여한 직원은 "전 직원이 이번 체육대회 행사를 통해 결속을 다지는 기회는 물론,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되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