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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세관장·박진헌)은 대형 농수산물 밀수가 조직화·지능화되자 이를 뿌리뽑기 위해 최근 신안군 비금도 일대 해안에서 광주·군산·목포·여수세관과 합동으로 세관감시정 및 조사요원을 총동원해 입체적인 해상합동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기동훈련은 `참깨 등 농산물 밀수선박이 군산세관 해역을 통과해 목포세관 관할구역내의 비금도 근해에서 내국선박으로 밀수품을 옮겨 실은 후 육지에 양륙한다'는 내용 등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합동작전으로 치러졌다.〈사진은 박진헌 광주본부세관장이 해상밀수 합동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목포·비금도지역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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