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박진헌,
사진)이 관세청이 실시한 `2001년 하반기 세관업무평가대회'에서 상반기에 이어 연속 우수세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세관은 이번 평가에서 고객만족도와 기관운영, 생산성 등 3개분야 27개 항목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28개 세관 가운데 구로·대구세관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신속통관분야는 휴일 또는 공휴일까지 수출자동통관제를 확대 운영하고, 납세지원분야는 수입통관후 15일이내 신속히 심사해 세액불확정상태의 장기화에 따른 업체의 불편을 없앴다.
또 지난해 하반기 밀수·외환사범 단속실적은 41건, 1백63억3천2백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으며 이는 관세행정절차의 간소화를 악용한 밀수·부정무역의 집중 단속, 재산도피 등 불법외환거래 단속 강화, 마약류 및 지적재산권 위반물품 단속 강화 등 조사단속의 효율성을 제고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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