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여행자 감시활동 강화

2002.03.28 00:00:00

광주세관


광주본부세관(세관장·박진헌)은 월드컵을 앞두고 사회안전저해물품 반입 차단으로 테러 방지와 훌리건 난동을 예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테러방지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테러물품의 밀반입 감시체제를 강화한다. 또 국제우편물을 통한 생화학테러물품 및 중국 등 우범국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경기 참가선수단 등 VIP용 지정검사대 운영과 일괄신고 허용 등 선수단의 신속통관에 따른 효율적 감시를 수행하고, 우범여행자의 집중 검색실시 및 거동수상자에 대한 동태감시로 여행자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광주세관은 또 빠르고 내실있는 수출입통관 관리로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수출입물품 `즉시수리전담 운영'으로 신속 통관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관세행정 개선 70대 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수출입통관절차를 간소화 하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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