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의 김형오씨(7급, 사진)가 관세청 직원 가운데 근무실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시상하는 이달의 관세인에 선정됐다.
김씨는 조사경력 14년의 베테랑으로 지난달 15일 20여억원 상당의 일제골프채 및 양주 밀수범을 검거하는 등 조사분야의 뛰어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관세인은 지난달 전국세관장회의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처음으로 만들어진 상으로 김씨가 첫 수상자의 영예를 함께 안게 됐다.
한편 김씨에게는 공로패와 상금 50만원이 주어지고 포상금 100만원과 승진우대 혜택을 받는 `금년의 관세인' 수상 후보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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