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신청사 준공…지상5층 지하1층 규모

2011.12.23 09:28:27

 

진주세무서(서장ㆍ이기열)가 구 칠암동 부지에 납세자 편의위주로 설계된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했다.

 


 

이기열 진주세무서장은 22일 준공식을 갖고 “새 청사 준공을 계기로 진주세무서가 납세자 편의위주로 설계된 만큼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사랑받는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전환 부산국세청장은 축사에서 “직원들은 근무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공정세정 구현에 앞장서 달라”며 “지역민들에 대한 세정지원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존 청사의 공간 협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지어진 청사는 사업비 95억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972㎡ 규모로,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신청사는 신고서 자기작성교실 등 납세자를 위한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체련단련실 등 직원복지시설도 갖췄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해 에너지절감 정부정책에도 동참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 이전환 부산지방국세청장, 김두행 진주시의회 의장, 이윤우 상공회의소 회장, 김조원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세무대리인, 지역 납세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성황리에 거행했다.

 


 



부산=임순택 기자 news@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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