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7억8천5백만弗 달성 전년 동월比 40% 증가
올해 6월중 광주ㆍ전남지역의 무역 수출은 전년도 같은달에 비해 40% 증가한 7억8천500만달러를, 수입은 17.85%가 감소한 9억5천400만달러로 1억6천9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주 광주세관이 발표한 '2002년 6월중 광주ㆍ전남북지역 무역동향'에 따르면 광주권은 동 기간 중 수출 2억8천만달러(누계 16억9천700만달러)로 전년 같은달에 비해 37% 증가했으며, 수입은 1억3천만달러(누계 8억500만달러)로 6%가 증가해 무역수지는 1억5천만달러(누계 8억9천20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다.
전남권은 수출 5억500만달러(누계 27억9천900만달러)로 41.7%가 증가했으며, 수입은 8억2천400만달러(누계 47억8천900만달러)로 전년동기간 대비 3억6천300만달러(누계 4억1천800만달러)의 적자 감소폭을 기록했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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