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임직원들이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돕는 ‘사랑 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5일 군산공장을 시작으로 부평, 창원, 보령, 청라주행시험장 등 각 사업장에서 19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매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헌혈을 할 때마다 2만원씩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헌혈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임직원들의 헌혈증서와 함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에 전달, 가정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