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ㆍ박병도)은 2일 개청 11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마산합포구 봉암동에 위치한 팔용산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명의 직원이 산 입구부터 정상까지 쓰레기를 주으며 환경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리자와 직원간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마산세관은 지역 내 가장 오래된 기관으로 마산항 개항과 더불어 1899년 5월 1일 개청했다. 올해 113주년을 기념해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농촌봉사활동, 사랑의 단체헌혈, 지역학생 세관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