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윤석기)은 설 연휴를 맞아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과 수출용 원자재 등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24시간 특별통관지원에 들어갔다.

지난주 광주세관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수출입 화물 특별통관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신속 통관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은 수출물품의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EDI, 전화 및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하고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가 생략된다.

또 긴급 수출물품의 경우 일과시간 전후, 주말, 휴무시간에 관계없이 통관 및 선적지연사례가 없도록 상시 통관지원체제가 유지 된다.

광주세관은 수출용 원자재 등의 적기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통관과 관련, 보세구역 도착전 신고제도 등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광주본부세관 24시간 특별통관지원반 연락처는 062-600~20409, 2121 팩스 062-600-2045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