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24일 지난 2010년 7월 개소한 통영지점 죽림출장소를 죽림지점(지점장ㆍ구현수)으로 승격해 개점했다.
죽림지점은 가계ㆍ기업 복합영업점으로 전용면적을 169㎥ 규모로 확장, 근무인원을 늘리고 365일 자동화코너와 PB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구현수 죽림지점장은 “지점 승격으로 늘어나는 지역의 금융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로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시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있은 개점식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천재생 통영시의회 의장, 유수언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지점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