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결정후 컴퓨터·자동차 중심으로 늘어
미국과 이라크 전쟁으로 우리나라의 對 이라크 수출이 한동안 주춤했으나 이라크 추가 파병결정후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지난 2월말까지 우리나라의 對 중동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한데 비해 對 이라크 수출액은 2천800만달러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천711%나 급증했다.
이라크에 대한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자동차, 화학공업제품, 컴퓨터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최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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