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유형원)은 관세행정의 혁신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변화와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9∼20일(1박2일) 양일간 담양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본부세관 및 권역내 세관 직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혁신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김용식 관세청 업무혁신담당관이 관세청의 변화와 혁신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신원형 전남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21C 행정변화의 대응전략'이란 주제의 특강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내부 혁신운동의 정착과 참여, 혁신 마인드 확산, 수요자의 자발적 참여여건 조성 등 3개 주제에 대해 5개 분임으로 나눠 토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찬회 참석직원들은 초일류 선진 수입통관체제로의 전환과 수출 및 관세환급절차의 대폭 간소화 등 관세행정 66대 혁신과제를 숙지하는 등 적극 토론에 참여했다.

광주세관은 앞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업무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고 전 직원에게 혁신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세행정의 지속적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수요자로부터 신뢰받는 초일류세관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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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은 최근 업무혁신 연찬회를 개최하고 관세행정의 혁신실천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