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7월 우리세관 사랑상'에 김명표 행정관

2012.08.07 09:42:14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세관장·김도열)은 사전 정보 분석으로 다량의 외화 밀반입을 적발한 김명표<사진 오른쪽> 휴대품4검사관실 관세행정관을 통관분야 7월 '우리세관 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김명표 관세행정관은 지난 5월 일본에서 입국한 한국인 여성이 적은 짐으로 입국한 점에 의문을 갖고 검사대상자로 선별해 밀반입하려던 일화 5천700만엔(한화 8억4천만원상당)을 적발했다.

 

 

또한 부서내 최다 경력을 가진 우범여행자 선별 전문요원으로 오랜 경험을 통해 외화 밀반입과 다량의 위조 상품 밀수입 적발 등 인천공항세관의 우범여행자 선별 적중률 제고에 기여하는 등 효율적인 휴대품 통관 업무 수행에 기여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앞으로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에서 묵묵히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 직원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이오 더불어 신속하고 친절하게 민원 응대한 민원처리 우수 직원도 발굴해 격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태 기자 pkt@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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