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지역 여행사대표 초청 간담

2004.12.20 00:00:00


광주본부세관(세관장·오태영)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건전한 해외여행문화 정착, 해외여행업계의 애로사항 수렴을 위해 광주지역 여행사 대표 21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관광 비수기를 맞아 광주∼상해 1개 노선만이 운항 중에 있는 광주공항이 이달부터 베트남·필리핀·태국·일본 전세기 운항을 재개해 광주공항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11월말현재 9만3천여명)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광주세관은 여행객들이 농산물 면세규정 등 휴대품 통관요령을 잘 파악해 신속한 통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행사측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 대표들은 광주세관이 친절하고 신속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세관행정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면서 향후에도 친절한 통관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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