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개최

2012.12.30 12:42:14

국세청이 국세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국세청은 28일 2층 대강당에서 이현동 국세청장, 조현관 서울청장, 김덕중 중부청장 및 국세청 직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송년음악회는 지난 3월 이 청장이 새봄맞이 음악회에서 약속한 것으로 국세청 직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개그맨 이수근과 탤런트 김정은의 사회로 진행됐고, 1부는 서울청 음악동호회 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투윙스 듀엣, 선소리 동호회 민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이천세무서 기정림 조사관의 이호 연주와 국악전수회관팀 난타·모듬북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락밴드 RINTS, 통기타소리샘의 7080메들리, 9인조 혼성그룹 ‘싸니’의 강남스타일, 버블맨 정일권의 매직 버블쇼가 공연됐다. 2부의 마지막은  국세청 합창단의 ‘사랑해도 될까요’, ‘여행을 떠나요’ 합창으로 끝났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우리 직원들은 국가재정의 파수꾼으로 매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부처 공무원 가운데 가장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사랑하는 가족들의 변함없는 뒷바라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국세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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