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이창근)은 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휴대품 통관분야 민원 응대요령'<사진>을 포켓용 수첩으로 발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항상 친절봉사하는 자세로 여행객들을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수첩 발간은 광주공항을 이용할 지역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모습으로 다가서기 위해 지난해 12월 도입한 '민원응대 자기진단 프로그램'제도의 운영을 통해 빈번히 발생되는 민원사례 등을 수집해 발간된 것으로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 고취와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포켓용 수첩은 여행자 휴대품 검사시 필요한 ▶입국검사시 응대 요령 ▶출국검사시 응대요령 ▶상황별 응대요령 등으로 구분, 입국에서 출국까지 처리사안별로 민원인 응대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휴대품 통관분야 민원응대 요령은 여행자 휴대품 검사직원이 신속·친절하게 민원인을 맞이하고 안내할 수 있는 요령을 담고 있어 광주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주세관은 지속적으로 휴대품 검사직원들의 친절의식을 고취시켜 다시 찾고 싶은 광주공항이 되도록 해외 나들이객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