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세관장·이창근)은 지난주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 체육의 날 행사를 갖고 직원간의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각 과별로 필수요원을 배치해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이창근 세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변산반도국립공원 능가산을 등반한 후 각 과별로 조를 편성, 족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으며, 업무로 지쳤던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광주세관 직원들은 경기를 마친후 행운권 추첨과 함께 주변식당에서 쭈꾸미회를 먹으면서 직원 상하간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