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서]사회복지시설 방문, 따뜻한 온정 나눠

2013.01.23 09:46:47

강서세무서(서장 이용주)는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강서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강서구 화곡동 본동에 위치한 소녀가장 보호시설인 ‘효주 아녜스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사랑·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특히 이용주 서장 및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성금과 위문품을 통해 마음을 나눴으며, 소녀가장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다짐했다.

 

효주 아녜스의 집 윤월영 수녀는 “올해 겨울은 특히 눈도 많이 오고 춥지만 직원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방문이 우리들에게 따뜻한 불씨가 돼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강서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무의탁 노인 3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쟌쥬강의 집’을 방문해 모든 어르신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함으로써 납세자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실천을 이어갔다.

 

이용주 서장은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통해 직원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 번 더 되새기고 자신의 것을 나눌 수 있는 용기를 키워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국세직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함께하는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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