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이복희 서장)는 4일 오전 10시부터 3층 대강당에서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명예세무서장에 양재곤 다성건설 대표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박선희 오케이 참병원장을 위촉,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유공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강동서는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 모범 성실납세자 15명과 세정협조자 2명, 유공공무원 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납세를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1일 명예서장’ 및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해 세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33번째 내방 민원인과 제4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47번째 내방 민원인에게 탁상시계 및 서류 파일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복희 서장은 기획재정부 장관의 치사 대독을 통해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국민 행복,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한 힘찬 대장정을 시작했고, 우리 모두 마음과 힘을 모아 정부부터 솔선해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알뜰한 재정의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수상을 축하하기 공연으로 이복희 서장, 최규근 소득세과장, 김경곤 재산3계장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47회 납세자의 날 수상자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