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硏, 찾아가는 맞춤형 지방세 실무교육 진행

2013.03.19 09:22:23


전국 지방세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19일 전국 지방세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지방세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국 244개 시도 및 시군구 지방세 담당공무원 800여명으로 대상으로 지방세 실무에 필요한 지방세기본법·취득세 등 주요 과목들을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위주로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또한 행안부와 지방세연구원에 근무하는 사무관·연구위원 등이 직접 강의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액션런닝(Action-Learning)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세정운영의 전국적 통일을 기하며 중앙·지자체 간 상호 의견교환을 통해 제도개선을 도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이 교육에 참여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누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진이 전국 4개 권역에 직접 찾아가 업무담당별 맞춤형 방식으로 단기간 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병규 한국지방세연구원장은 “진정한 친절은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춰야만 가능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국 지방세 담당공무원들의 전문셍 제고 및 이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의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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