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 안병영)는 5일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세무서 뒤뜰 화단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안병영 서장 및 각 과장들과 함께 감나무 1그루, 포도나무 3그루 등 과실수를 식수했고, 나무 거름주기, 화단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병행해 깨끗한 세무서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안 서장은 직원들 모두와 함께 땅을 파고 묘목을 심는 등 적극적으로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데 앞장섰다.
안병영 구로세무서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직원들이 땀을 흘리며 서로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나무를 생각하며 아껴줄 때 귀한 열매로 보답하듯 직원들 또한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식수한 묘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세무서 주변 환경을 깨끗이 유지·관리함으로써 내방하는 납세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