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국향회’ 정기총회 및 봉사활동 실시

2013.04.18 09:14:29


국세청의 5급 이상 여성관리자 모임인 ‘국향회’(회장 한숙향)가 지난 13일 71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국향회 회장인 한숙향 사무관을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해 연임토록 했다. 국향회는 2005년 10월 창립된 이후 매년 1회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정기총회를 열고 있으며, 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추천한 자를 경선에 의해 선출하고 있다.

 

 

특히 국향회는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토론·특강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능력향상 등 자기발전 기회와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향회는 이날 이한성 의원(새누리당)을 초빙해 ‘민주주의 성공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세계 유일한 민주주의 성공사례 특강을 듣고 공직자로서 민주주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이 의원은 특강을 통해 민주주의가 견고히 자리잡고 기능을 발휘해 갈 수 있는 방안으로 올바른 권리의식, 인권보장, 행정의 투명성 강화, 지도층의 도덕성, 경제적 약자의 보호를 통한 중산층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향회 회원들은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아동보호 양육시설인 ‘신망 애육원’을 방문,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엄마의 정을 느끼게 하고 성금 및 선물 등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앞으로 꾸준히 불우한 이웃을 도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회원들은 국향회가 조직발전에 기여하고 관리자로서 화합·격려·감싸주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후배들에게 역할 모델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관리자 모임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회원 각자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문성을 확보해 공정·투명·청렴하게 업무를 집행하는 한편,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한 세수확보에도 앞장서는 국세청 관리자가 될 것을 결의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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