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숨겨진 재능 한번 볼까요?

2005.12.05 00:00:00

구미세관,직원·직원가족 문예작품 전시회


세관 직원들이 피워올린 예술의 열정이 저물어가는 을유년 마지막 달을 아름답게 채색하고 있다.

구미세관(세관장·맹인재)은 세관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참여하는 '문예작품 전시회'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세관 3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작품전에는 회화, 사진, 시, 공예작품 등 총 55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고, 출품작은 초등학생부터 전 연령층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테이프 커팅식에는 맹인재 구미세관장과 조규문 관세사회 구미지부장(동인관세사무소), 임규만 무역관리자협의회장(삼성전자) 등이 참석, 전시 작품들을 감상하며 세관 직원 및 가족들의 숨겨진 재능에 감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임규만 무역관리자협의회장은 "이번 작품전 개최가 고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앞으로도 매년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이번 작품전은 직원들에게는 자랑스런 관세인이라는 자부심과 일체감을 형성하고, 세관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보다 친근하고 부드러운 세관으로 다가가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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