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서]개청식 개최, '신뢰 받는 세무서 될것' 다짐

2013.05.06 13:45:33

 

 

잠실세무서(서장 이해현)는 6일 송광조 서울청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잠실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송파세무서에서 분리된 잠실서는 향후 미래신도시건설, 잠실 롯데월드 등으로 납세자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날 개청식에는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 서대원 서울청 징세법무국장, 안홍기 서울청 운영지원과장, 박영태 성동세무서장, 이복희 강동세무서장, 송준수 송파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송광조 서울청장은 “오늘 개청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실천해 나감은 물론 지역납세자들에게 한층 더 높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송파구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방청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목소리가 세정에 반영되고, 산적해 있는 단면업무에 있어서도 여러분들의 뛰어난 역량과 단합된 모습으로 함께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여기에 계신 여러분이 바로 현장세정의 중심에서 신체의 모세혈관과 같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납세자와의 대외적인 소통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는지 파악하고 어떤 분야에 세정역량이 집중돼야 하는지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 개청을 계기로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납세자를 따뜻하게 맞이하고 납세자의 입장에 서서 어려운 일을 적극적으로 해결해줌으로써 국세청이 진정으로 납세자를 위해 일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해현 잠실세무서장은 “잠실서가 개청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날 개청을 계기로 잠실서가 납세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고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잠실서는 송파서 1층과 3층에 위치하고, 잠실·신천·삼전·방이·오륜·오금·풍납동 등 7개 동을 세원관할지역으로 둔다. 세무서 주소지는 서울 송파구 강동대로 62번지이며, 대표전화번호는 02-2055-9200번이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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