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세무서는 6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현 초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해현 초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간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하는 가족같은 분위기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여러분들은 잠실서라는 가족의 한 구성원이다”며 “가족은 아플 때나 힘들 때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준다. 이 단순한 논리는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므로 직원 모두가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고 힘든 일도 먼저 솔선수범하면 신바람 나는 직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의 당면과제는 안정적인 세수확보와 지하경제 양성화 등 어려운 난제가 가득하다”며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직원 간 화합과 소통, 가족같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때 충분히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식 이후에 이 서장은 다과회를 열어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와 사랑을 받는 잠실서가 될 것을 다짐했다.
- 프로필
▷56년 강원 강릉 생 ▷8급 특채 ▷재경부 세제실 ▷국제심판원 ▷구로세무서 세원관리 2과장 ▷서울청 조사3-2과장 ▷영덕세무서장 ▷서울청 조사2국3과장 ▷잠실세무서 개청준비단장 ▷잠실세무서장(現)